석가탄일 전날부터 내린비가 아침부터 내리고 있었다 아파트 창밖에는 갖태어난 어린사슴처럼 신록의 푸르름이
청초하고 가여리기 그지없다 몇일만 더 있으면 5월 계절의 여왕의 작태를 마음껏 뽐낼듯하다
늦은 아침 밥상을 물리고 TV속에 스님들의 이야기를 듣고있는데 핸드폰에 문자가 전송되여 왔다
뜻밖에 연희교회 2남전도 회장이 참석하란다 누굴까 궁궁하여 전화를 했더니 이운규집사 였다
나에게 왠 전도회 참석문자를 보냈느냐 했더니 보고싶어서 했단다 보고싶다는데는 나도 마음이 동해서
연희의 정다운 얼굴들을 만나뵙고 사진을 찍어드렸다는 보람을 전합니다 늘 강건하고성령충만 하시길----김형영집사